방글라데시, 미국, 지역 조직, 해양 영역 인식 공유 목표 논의

방글라데시, 미국, 지역 조직, 해양 영역 인식 공유 목표 논의

미국 해군 로렌 채트마스(Lauren Chatmas) 대위/제7구축함 소함대 사령부

2020년 방글라데시에서 열린 해상 합동 훈련(CARAT)에서 방글라데시와 미국 해군이 강화된 해양상황인식을 통해 해상 위기를처리하면서 협력을 강화했다.

웹 기반 훈련에는 미국 해군 해양상황인식 전문가, 유엔마약범죄사무소의 비군사 전문가, 불법 인구 이동 및 밀수, 해상 범죄, 자연 재해와 같은 문제를 처리하는 데 집중하는 발리 프로세스 지역 지원 사무소의 지식 교류가 포함됐다. (사진: 2018년 방글라데시 CARAT 중 방글라데시 해군 함정이 벵갈만에서 USNS 밀리노켓호와 조우하고 있다.)

해양상황인식은 안보, 안전, 경제 또는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글로벌 해양 영역 내 인자를 이해하는 것이다.  제7원정타격단사령관 프레드 캐처(Fred Kacher) 소장은 안전한 해상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 파트너국과 기관 사이의 정보 공유를 통한 해양상황인식과 조율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캐처 소장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 파트너의 종합 해양 안보 작전이 필수적이다”라며 “방글라데시 CARAT 기간 중 해양상황인식에 대한 미국 해군, 방글라데시 해군, 유엔 대표, 기타 같은 생각을 가진 조직의 종합 팀워크는 오늘날 복합 해양 안보 임무 중 공동의 목표가 갖는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올해에는 유엔마약범죄사무소와 발리 프로세스 지역 지원 사무소가 방글라데시 CARAT을 처음으로 지원했다. 두 조직의 전문성 덕분에 방글라데시와 미국 해군은 복잡한 해양 안보 임무의 운영 과제와 관련된 국제 규칙과 규범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강력한 가상 회의를 통해 방글라데시와 미국 대원들은 유엔마약범죄사무소, 발리 프로세스 지역 지원 사무소, 해군 태평양 정보전 센터가 마련한 특정한 관심 주제에 대한 논의에 참가했다. 해상에서 불법 위협에 직면할 때 허용되는 국제 표준과 법적 의무를준수할 수 있는 내부 역량을 강화해야 된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불법 인구 이동, 이주민 밀수, 인신매매, 해상 강제 노동 등의 해양 문제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997년에 창설된 유엔마약범죄사무소는 해양 범죄, 인신매매, 이주민 밀수를 방지하기 위한 지역 간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방글라데시 유엔마약범죄사무소 프로그램 담당자 마리나 야쿠니나(Marina Yakunina)는 해양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국제 파트너와 유엔 사이의 강력한 협력 관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야쿠니나는 “회원국들의 강력한 지원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유엔마약범죄사무소는 지역 간 접근을 통해 인신매매와이민자 밀수를 비롯한 해양 범죄 퇴치에 성공적으로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제7구축함 소함대 해양상황인식 전문가 제이슨 피게로아(Jason Figgeroa) 대위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미국 안보 관계의 핵심 목표는 해양영역인식의 개선이다. 양국 해군이 불법 비보고 비규제 조업, 인신매매, 밀수, 국제 범죄, 환경 위협을 비롯한 해양 위협퇴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피게로아 대위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유엔마약범죄사무소와 발리 프로세스 지역 지원 사무소가 제작한 시나리오와 교육을 통해관련자 모두가 특별한 학습 기회를 갖고 모두를 위한 자유롭고 개방적인 바다를 지키는 데 국제 규범을 준수해야 한다는 것을 되새겼다”고 말했다.

10월 초, 남중국해에서 열린 브루나이 CARAT 이후 2020년 2차 CARAT이 방글라데시에서 열렸다. 올해로 26주년을 맞는CARAT은 공통 해양 안보 우려를 처리하고 지역 해군 사이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글라데시는 2011년부터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