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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인도: 공통 기반

2020년 초 인도와 브라질 정상이 트위터에 올린 글에 따르면 양국은 국방을 중심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두 신흥 거대 시장 사이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15개 협정을 체결했다.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와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브라질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공식 인도 방문 중 체결한 긴밀한 협력과 협정에 찬사를 보냈다.

보오수나루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인프라, 법무, 과학 기술, 농업, 석유 탐사, 광산, 보건, 문화, 관광을 비롯한 여러 부문에서 협정을 체결했다”며 “브라질은 세계의 믿음을 다시 얻었다”고 밝혔다.

모디 총리는 트위터에서 “인도와 브라질은 국방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양국이 환경 및 테러 대응과 같은 여러 주요 사안에 대해 “엄청난 시너지”를 공유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2020년 1월 25일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왼쪽)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인도 뉴델리 라쉬트라파티 바반 대통령궁에서 악수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에르네스투 아라우주(Ernesto Araujo) 브라질 외교부 장관은 트위터에서 15개 협정이 “세계주의적 사고 구조에 반대”하는 움직임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브라질은 앞으로 위대한 국가 중 하나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글을 올렸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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