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브루나이, CARAT 2020을 통해 파트너십 강화

미국과 브루나이, CARAT 2020을 통해 파트너십 강화

로렌 채트마스(Lauren Chatmas) 대위/미국 해군

2020년 10월 초 브루나이 해상에서 미국군과 브루나이군이 제26차 해상 합동 훈련(CARAT)을 진행했다.

CARAT는 브루나이의 오랜 해양 파트너십을 상징한다. CARAT는 양자 및 다자간 훈련을 확대하고, 해양 안보, 안정, 번영을 보장하고,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강조한다.

미국 제7 원정 타격단 타프레드 카처(Fred Kacher) 해군 소장은 “올해는 직접 만날 수 없었지만 이것이 강력한 파트너십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며 “브루나이 파트너와 해군 및 해병대 기술 교류를 위한 가상 및 해상 만남은 관계를 구축하여 평시는 물론 위기시에 상호 소통하고 작전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완화 조치 아래 진행했다. 일례로 가상 콘텐츠 생성 및 협업을 위한 통합 기술을 사용하여 실시간 가상 회의와 사전 녹화된 웨비나를 통해 멀티이벤트 훈련 주제 전문가 교류를 성공적으로 기획했다.
브루나이군 연합군 본부 참모총장 사이풀리살 빈 압둘 라티프(Saifulrizal bin Abdul Latif) 중령은 CARAT 2020 기간 중 첫 번째 특수 부대 주제 전문가 교류를 강조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제26차 CARAT가 직면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훈련 목표를 달성하고 인도 태평양 지역의 전통 및 비전통적 해양 안보 과제에 대응하여 합동 작전을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가상 주제 전문가 교류는 선박 차단 및 승선, 미국 해병대 및 브루나이 지상군 협력, 폭발물 처리, 하천선 보안, 해상 보급 모범 사례, 여성, 평화, 안보 심포지엄을 비롯한 합동 훈련 기회로 이루어졌다. 기타 가상 교류에는 해양 영역 인식, 무인 항공기, 테러 방지 등도 포함됐다.

해상 훈련은 남중국해에서 진행됐으며 수상함 및 해상 초계기 협조 배치를 통한 표적 추적과 수색 및 구조 훈련을 비롯한 상호운용성 강화를 위한 이벤트로 이루어졌다.

가상 개막식에서 미국 해군 제7구축함 소함대 앤 맥캔(Ann McCann) 대령은 미국 브루나이 협력 및 훈련이 오랜 시간 함께 구축한 우정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2020년 10월 브루나이에서 열린 CARAT 개막식 중 앤 맥캔 미국 해군 대령이연설을 듣고 있다.)

맥캔 대령은 “2020년은 전례 없는 해였지만 우리는 여전히 CARAT 기간 중 함께 했다”며 “군이 늘 잘 해왔던 것을 앞으로도 잘하길 기대한다. 유대를 강화하고 군 모범 사례를 교류할 것이다”고 말했다.

미국 해군이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오래 그리고 꾸준히 운영 중인 지역 훈련인 CARAT은 지역 해군 사이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인도 태평양 전역에서 해양 안보 협력과 상호운용성을 강화한다. CARAT은 태평양 파트너십, 해양 훈련 활동, 퍼시픽 그리핀 등의 이 지역의 다른 교류를 기반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