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에 F-35 스텔스 전투기 105대 판매 승인

미국, 일본에 F-35 스텔스 전투기 105대 판매 승인

AFP 통신

2020년 7월 초, 미국이 미화 231억1000만 달러 상당의 F-35 스텔스 전투기 105대의 일본 판매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국무부는 성명서에서 일본이 다양한 전자 장치가 장착된 전통적인 버전의 F-35A(사진) 63대와 항공모함용 단거리 이륙 및수직 착륙형 F-35B 42대의 판매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번 거래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주요 동맹국의 안보”를 개선할 것이며 “일본이 강력하고 효과적인 자위력을 개발하고 유지하게 돕는 것은 미국의 국익에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일본은 북한과 중국의 위협에 경계하면서 전투기와 미사일 방어를 구매하기 위해 2020~21년 국방예산을 사상 최대 규모인 미화503억 달러로 편성했다.

일본은 중국군의 급속한 현대화에 대응하여 앞으로 10년 동안 F-35B 42대와 더불어 F-35A 105대를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2018년 말 일본 정부는 신형 항공기를 운용하기 위해 이즈모급 함 두 척을 개조하는 것을 포함한 5개년 국방 계획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