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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이웃국가 돕기에 나선 뉴질랜드

주요 뉴스 | Feb 10, 2020:

뉴질랜드는산불을진화하고, 홍역발병과싸우고, 개발프로그램에자금을지원하며, 인력, 물자, 금전을꾸준히기여하면서태평양섬지역국가에대한다짐을실천하고있다.

가장최근인2020년1월초, 뉴질랜드는뉴질랜드방위군의장비와인력을투입하여오스트레일리아의산불진압활동에도움을주었다. 여기에는특수부대대원112명, NH90 헬리콥터3대, C-130 항공기1대가포함됐다.

이보다앞서2019년12월12일에는윈스턴피터스(Winston Peters) 뉴질랜드외교부장관이지역내홍역발병예방을위한자금을증액하겠다고발표했다. 현재까지뉴질랜드는피지와통가에서어린이수십만명에게예방접종을제공하고2019년사모아홍역발생희생자들에게긴급의료를제공하는데도움을주었다.

뉴질랜드는또한파푸아뉴기니전국에발전과배전을제공하기위한오스트레일리아와미국이관련된파트너십에도동참하고있다.

이러한활동은뉴질랜드의2018년태평양리셋개발프로그램과2019년태평양파트너십발전국방정책서에명시된정책을반영한다.

2018년5월뉴질랜드외교통상부가발표한태평양리셋은”태평양섬국가의필요에따라” 섬국가에4년동안미화약5억달러를제공한다. 윈스턴피터스뉴질랜드외교부장관은”이는지역주민들이기후변화, 비전염성질환, 무역장벽, 제한된기회로인한청년실업증가와같이긴급한과제에대응하는데도움을주기위한뉴질랜드의다짐을보여준다”고설명했다.

태평양파트너십발전국방정책서에서뉴질랜드국방부는”전략적정책설정과역량계획”이태평양리셋과어떻게연계되는지설명했다.

2019년 10월 29일 연설에서 론 마크(Ron Mark) 뉴질랜드 국방부 장관은 “파트너십의 핵심은 뉴질랜드 국방 참여가 지속 가능하고 태평양 우선순위에 집중한다는 것이다”며 “뉴질랜드는 태평양의 모든 우방국에 신뢰할 수 있고, 믿음직하고, 장기적인 파트너다”고 말했다.

(사진: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외교부 장관(중앙)과 론 마크 국방부 장관(오른쪽)은 태평양 섬 지역 이웃국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연계했다.)

마크장관은태평양파트너십발전국방정책서가뉴질랜드의태평양에대한장기국방기여를바탕으로2018년전략국방정책서의결의를강화한다고밝혔다. 그는정책서가2018년보지역안보선언아래뉴질랜드의결의와도일치한다고덧붙였다.

마크장관은2018년전략국방정책서가”커뮤니티, 국가, 세계”에대한뉴질랜드방위군의역할을기술하고뉴질랜드능력을우선한다고밝혔다. 보지역안보선언은2018년9월태평양섬포럼의18개회원국이승인했다. 이선언은기후변화, 자원안보, 지역협력, 환경및사이버보안같은섬국가의안보와관련된사안을다룬다.

마크장관은뉴질랜드가해상수송, 공중수송, 해양영역인식에최근투자했으며자연재해같은지역상황에대응할수있는방위군의능력에초점을두고있다고말했다. 마크장관은또한뉴질랜드가자금을지원하여태평양섬국가의리더십구축에도움을주기위한태평양지도자개발프로그램도출범했다고발표했다.

아브케는싱가포르에서활동하는포럼기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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