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국방 강화

일본,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국방 강화

펠릭스(Felix Kim)

일본의노동연령인구가감소하면서일본자위대는잠재적인병력부족에대비하여국가안전을지키기위해로봇과인공지능에관심을기울이고있다.

도쿄를중심으로활동하는로봇컨설턴트니콜라스초친성(Nicolas Chow Chin Sung)은포럼과의인터뷰에서”급속한인구노령화로일본은조만간모든시장에서심각한노동력부족을겪게될것”이라며”이에대한해법중하나로공정과업무자동화가있으며여기에로봇기술을활용할수있다”고말했다.

그는”로봇과인공지능을통틀어서볼때” 현재가장핵심분야는정찰및감시라고말했다.

일본자위대에서로봇과인공지능의비중이증가하고있는데에는정부기관인획득기술및군수처가크게기여했다. 2019년신년연설에서해상자위대참모총장유타카무라카와(Yutaka Murakawa) 대장은획득기술및군수처에서진행중인연구개발이”판도를바꿀것”이라고말했다.

초는”인공지능은일본의주요관심사”라며”상업, 산업, 군사기술분야의모든스타트업이수집된데이터를해석하는데적어도일부분은인공지능을사용하고있다”고말했다.

싱가포르스트레이츠타임스에따르면획득기술및군수처는일본의히타치글로벌과협력하여, 일본선박이해상에서제공하는데이터를분석하고위성과레이더에서보내온데이터와비교함으로써의심선박의크기, 속도, 위치, 방향을파악하는인공지능시스템을개발하고있다. 선박이위협요소로판단되는경우자위대는헬리콥터, 순찰선은물론필요시구축함을출동시켜경고나요격을실시할수있다. 이시스템은2021년까지도입될예정이다.

한편저팬타임스신문은일본방위성이인공지능을사용하여2021년부터60개기업운영체계의공공기록을관리할것이라고보도했다. 새로운시스템은인공지능알고리즘을사용하여각데이터세트내에서”스마트” 검색을실시하고검색어에관련된모든기록을찾아내기때문에여러데이터베이스에서수차례검색을실행하지않아도된다. 이로써기존시스템보다적은운용인력으로도더빠르고정확한검색이가능하게된다.

초는”자동화는현재우리가아는일본을만드는데중요한역할을했다”며”일본은대륙에위치한아시아국가들로부터위협을당할가능성이있기때문에물리적주둔을유지하기어려운곳에서도감시를확대하려하고있다. 따라서이러한작업을실행하기위해드론과무인항공기에관심이쏠리고있다”고말했다.

2016년일본방위성이발표한계획에따르면획득기술및군수처는정찰드론, 전투드론, 미사일방어드론을개발하여앞으로20년내에실전배치할계획이다. 이들드론은인간개입을최소화한채목표를추적, 타격할수있는고돌정교한자율드론이될전망이다. 한편최신국방백서에따르면일본은센카쿠열도등여러지역에서군사정찰및자연재해모니터링을수행할수있는미국의노스롭그루만RQ-4 글로벌호크드론의납품을기다리고있다. (사진: 영국에서열린콘퍼런스에서획득기술및군수처의담당자가일본의혁신을소개하고있다.)

획득기술및군수처는또한군인용웨어러블로봇인고기동성구동슈트와실험용무인군용차량인다목적자율로봇차량도개발하고있다.

초는”아직까지는많은인공지능및로봇이기존의인간활동을지원하거나용이하게하는정도로사용되고있지만이기술은미래에대해훨씬큰가능성과의미를갖고있다”고마무리했다.

펠릭스김은서울에서활동하는포럼기고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