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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호주, 괌에서 대잠수함 훈련 실시

AP 통신

미국과호주가지역내항행의자유와”자유로운상업흐름”을보장하기위한연례대잠수함훈련에참가한다.

2019년1월중순미국의최서단영토괌에위치한앤더슨공군기지에서2019년씨드래곤훈련이시작됐다. 괌은분쟁시중국이나북한의주요목표가될수있는지점이다. 제7 함대보도자료에따르면제72 특무부대사령관브라이언에릭슨(Brian Erickson) 대령은11일동안진행될이번훈련이”대잠수함전역량을구축하고전투치명성을강화하는데역점을두는훌륭한기회”라고말했다.

제7 함대는”씨드래곤훈련은미국과파트너국들이국제법이허용하는곳이라면어디서나항행의자유및자유로운상업흐름을보장할준비가되어있다는것을보여준다”고밝혔다.

(사진: 2019년1월씨드래곤훈련개회식에서제72 특무부대사령관브라이언에릭슨대령(중앙오른쪽)이미국, 호주, 한국의지휘관들과함께포즈를취하고있다.)

항행의자유작전은남중국해분쟁의주요쟁점으로, 미국은국제법이허용하는한어느곳에서나항행을계속할것이라고밝히고있다. 반면중국은국제법을달리해석하여항행의자유작전이위험하고안정을해친다고주장하고있으며이에대응하기위해정기적으로항공기와함정을출동시키고있다.

이번에는호주공군부대도미군과함께훈련할계획이다.

미군소속의P-8A 포세이돈대잠수함항공기4대와호주군소속1대가이동식전술작전센터의지원을받아모의표적은물론로스앤젤레스급공격잠수함등의실제표적을대상으로훈련을진행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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