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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축복하는 신사

일본 이치가야 카메가오카 하치만구 신사가 2000 년 개와 고양이를 위한 새해 의식을 도입한 이래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이곳으로 몰리고 있으며 최근 그 수가 급증했다.

유키 미츠이 (43 세) 는 작은 모피 기모노를 자랑스럽게 입고 있는 꼬마 닥스훈트 두 마리를 안고 “우리 가족” 이라며 “한해 동안 이 작은 친구들을 지켜줄 부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위안을 얻는다” 고 말했다.

예약 방문만 가능하다. 매년 화려한 옷을 입은 반려동물을 데리고 500 여 명이 신사를 방문하여 신들에게 축복을 빌고 공물을 바친다.

마사키 카지 현지 사제는 동물 애호가들의 수요가 높아 신사 의식을 제공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말했다. 신이 난 푸들, 테리어, 치와와들이 종종걸음으로 지나가는 가운데, 그는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축복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며 “그래서 이곳을 동물들이 공양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고 말했다.

카지 사제는 “지금이 한해 중신사 방문객이 가장 많을 때이고그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며 “반려동물이 가족에게 갖는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 덧붙였다. AFP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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