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 프로드론이무거운 물체를 운반하고정교한 작업을 수행할수 있는 “세계 최초 듀얼 로봇암 대형 드론”을 발표했다.
PD6B-AW-ARM 드론은 무게가20kg 이며 최대 10kg 의 물건을 운반할 수 있다. 최대 비행 시간은30 분, 최대 이동 속도는 시속 60km,최고 작동 고도는 5000m 다.
두 개의 원격 조종 5 축 로봇암이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물체를 집을 수 있고 케이블을 절단하거나 다이얼을 돌리거나 스위치를 조작할 수도 있다. 이 드론은 또한 위험 물질이나 높은 곳의 물건을 회수하는 등 인간에게 위험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유용하도록 설계됐다.
프로드론은, 산업 및 상업용 드론 시장이 이러한 무인 항공기 (UAV) 를 사진 및 영상 촬영, 지도 제작, 현장 조사에 활용하는 데 집중하는 반면 수송 기능을 갖춘 UAV 에 대한 강력한 수요에는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PD6B-AW-ARM 은 네바다 주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인터드론 쇼에서 공개됐으며, 상세한 가격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로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