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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5차 인도양 해군 심포지엄 개최

포럼 스태프

호주, 동아프리카,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그리고 서아시아 연안 국가를 비롯한 30여 개국의 대표자들이 2016년 1월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제5차 인도양 해군 심포지엄(IONS)에 참가했습니다.

2008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는 이 심포지엄에 인도양 지역의 연안 국가 해군이 한데 모여 해양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관련 해양 문제를 논의하는 포럼을 갖습니다. 주최측은 심포지엄을 통해 해군 전문가 사이에 관계를 강화하여 정보를 전달하고 공통 안보 문제에 대한 이해를 다진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심포지엄을 통해 상호 관심 사항을 논의하고, 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관계를 다질 수 있습니다. IONS에 성실히 참가하고 IONS 목표와 기본 원칙을 지킬 때만이 더욱 강력히 협력하고 협조할 수 있습니다.”라고 호주 해군 참모총장이자 바로 이전 IONS 의장이었던 팀 배렛 중장이 말했습니다. “해양 문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야 합니다. 정보 공유는 모두에게 중요한 해양 안보 문제를 함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집단 역량과 상호 운영성을 강화하는 데 노력해야 합니다.”

2016년의 대표 세미나 주제는 인도양 지역 내 파트너십 강화: 해양 협력을 위한 과정 수립”으로서 지역 관심 사항을 심도 깊게 논의하는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됩니다. 이들은 지역 내 지리전략 및 지리경제적 전망, 해양 안보, 인도주의적 지원 및 재해 구호 그리고 해양 협력 및 협조입니다.

“오늘날 무엇도 포용성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바다에서 원하는 혜택을 얻기 위해 서로 협력해야 합니다”라고 방글라데시 해군 참모총장이자 2018년까지 IONS 의장을 맡은 M. 파히드 하비브 중장은 말했습니다. “인도양 지역의 전략 및 경제적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곳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커지고 있고 연안 국가 사이에 의미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합니다.”

하비브 의장은 해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용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도양의 지리전략 및 지리경제적 중요성으로 인해 이 지역이 “21세기 세계 경제의 핵심축”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인도양 지역의 연안 국가들은 힘을 모아 모든 경계를 허물고 자국의 번영을 위한 기반을 다질 뿐만 아니라 세계의 미래를 건설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합니다”라고 하비브 의장은 말했습니다. “수많은 문제를 논의하여 공동의 목표를 향한 최적의 결과를 내놓을 수 있는 독특한 기회가 있다는 데 IONS의 중요성과 의의가 있습니다.”

많은 나라에서 온 수많은 해군 장교와 제독이 모인 이 심포지엄에서 압둘 하미드 방글라데시 대통령은 포용성과 협력이라는 주제를 개회식 연설에서 다시 강조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 나라가 이 넓은 지역과 효과적인 법률을 적절히 관리할 수 없습니다”라고 하미드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IONS가 지역 내 해군 사이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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