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항공모함을 건설하려는 인도

원자력 항공모함을 건설하려는 인도

포럼 스태프

인도가 처음으로 자체 항공모함을 설계하고 건조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남아시아 대표 회사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항공모함이 완성되면 인도는 세계에서 이러한 업적을 이룬 단 다섯 개의 국가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비크란트 항공모함은 2018년 인도 해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라고 military.com 웹사이트는 보도했습니다. “4만 톤 급 비크란트 항공모함을 통해 인도는 미국, 영국, 프랑스 그리고 러시아와 함께 항공모함을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건조한 나라의 대열에 합류하게 됩니다.”

그러나 인도 지도자들은 비크란트 후 또 다른 항공모함을 건조할 더욱 야심 찬 계획을 이미 갖고 있습니다. 다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는 이후 자체 원자력 항공모함을 건조하려 하고 있습니다.

“인도 해군의 설계국은 두 번째 항공모함에 원자력 추진력을 도입할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세 번째 항공모함도 건조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인도 아시안 뉴스 서비스가 2015년 12월 보도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인도는 향후 항공모함에서 최첨단 전자기 캐터펄트로 항공기를 발진시키려 하고 있다고 military.com은 밝혔습니다. 인도의 기존 항공모함에는 러시아가 설계한 “스키 점프”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으며 이 시스템에선 항공기가 경사로를 따라 발진합니다.

“고려 중인 두 가지 대표적인 시스템은 원자력 추진력과 차세대 항공기 발진 시스템인 EMALS [전자기 항공기 발진 시스템]”이라고 인도 아시안 뉴스 서비스가 보도했습니다. 미국에서 제작된 전자기 캐터펄트는 현재 시험 중이며 차세대 미국 항공모함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마노하르 파리카르 인도 국방부 장관이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과 함께 니미츠급 USS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항공모함에 방문한 후 인도가 EMALS 기술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라고 2015년 12월 더 내셔널 인터레스트 잡지는 보도했습니다. “인도와 미국은 최근 더욱 가까워졌고 미국이 인도와 군사 협력 면에서 더욱 개방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에 따르면 양국은 항공모함 기술협력에 대한 공동 실무 그룹을 설립했습니다.

인도의 해군 강화 목표는 잠수함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핵무장은 하지 않았지만 원자력 추진력을 사용하는 SSN 잠수함 6대 건조를 위한 허가를 이미 받았습니다”라고 인도 아시안 뉴스 서비스는 보도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의 활동은 인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군사력 강화를 반영합니다.

“중국의 군사력 확장에 대해 우려가 커지고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의 해양 영유권 분쟁에 대해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아시아의 무기에 대한 지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라고 2015년 12월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는 보도했습니다. “해양 충돌 우려 속에서 중국, 인도, 호주 그리고 대한민국이 주요 잠수함 구매국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