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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북한의 무선 네트워크 구축 및 유지 비밀리에 지원: 워싱턴 포스트

2019년7월말워싱턴포스트지는소식통과내부문서를인용해국가안보우려로미국블랙리스트에올랐던중국기업화웨이테크놀로지주식회사가북한의상용무선네트워크구축및유지에비밀리에도움을주었다고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중국거대통신사화웨이가중국국영통신사판다인터내셔널정보기술주식회사와제휴해최소8년간북한내다수프로젝트를지원했다고보도했다.

이문제에대해보고한소식통은2016년부터상무부가화웨이를조사하고있으며대북제재와관련된수출통제규칙의위반여부를검토하고있다고확인했다.

이러한움직임에따라부품에미국기술을사용한화웨이가북한에장비를제공하기위해미국의수출통제를위반했는지에대한의문이제기될것이다.

크리스반홀렌(Chris Van Hollen)과톰코튼(Tom Cotton) 미국상원의원은준비된성명서에서”화웨이의북한과의관계와연이은미국법위반이드러났다”고밝혔다.

이들은미국의회에서심의중인국방재승인법안에”화웨이처럼북한과거래하는모든기업은미국의제재를받을것이라는점을명시하여대북제재를강화하기위한새로운조항”을포함시킬것이라고말했다.

2019년5월미국은국가안보를이유로화웨이를블랙리스트에올렸다. 이에따라미국기업은특별허가없이대부분의미국부품과구성품을화웨이에판매할수없게되었지만2019년6월도널드트럼프(Donald Trump) 미국대통령은중국과무역협상을재개하기위해미국기업이다시판매할수있을것이라고말했다.

화웨이는이에대한의견을묻는요청에즉각답변하지않았으나워싱턴포스트에보낸성명서에서북한에”진출한사업이없다”고밝혔다. 판다글로벌는즉각답변하지않았다.

더워싱턴포스트는화웨이와판다가2016년상반기에평양사무실을철수했다고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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