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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 태평양 순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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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태평양지역에서존재감을확대하고있는가운데2019년1월중순스콧모리슨(Scott Morrison) 호주총리가이지역에서호주의영향력을재확인하기위해태평양순방을시작했다.

모리슨총리(사진)의바누아투방문은호주총리로서는거의30년만에이루어지는것이며, 역시2006년이후호주총리자격으로처음방문하는피지에서는국방협력, 경제관계, 문화교류를중심으로일련의조약을체결할예정이다.

2018년호주는태평양이웃국가들의인프라를개선하는데미화30억달러를지원하겠다고약속했으며피지의군및경찰훈련시설재개발에도도움을줄계획이다.

모리슨총리는ABC 라디오와의인터뷰에서”안보, 경제, 문화파트너십을강화하겠다는지난해발표를실천에옮기는것”이라고말했다.

전문가들은이번방문을통해호주가피지및바누아투와의관계를진지하게여긴다는메시지를강력하게전달할것이라고평가했다.

데일리메일신문에따르면호주는지역내최대무역파트너이자기부국으로서2위인뉴질랜드의네배에달하는지원을제공하고있다. 태평양에서중국의영향력이점차큰위협으로부상함에따라모리슨총리는태평양지역에외교관을더많이배치하겠다고약속했으며, 또한안보협력에대한투자를늘리고파푸아뉴기니내군사기지개발도추진할예정이다.

모리슨총리는ABC 라디오와의인터뷰에서”이것은태평양전략의일환”이라며”국제활동의초점을우리와이웃국가들이위치한이지역으로전환하고가능한한큰변화를가져오는것이목적”이라고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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