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건 및 의료

최상의 능력 발휘를 위한 수분 섭취 교육

군 보건 전문가에 따르면 무더운 여름에 갈증을 해소할 때 일부 음료는 몸에 이롭기보다 해를 끼친다. 최상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군인들은 안전한 수분 섭취법을 배워야 한다.

군 보건 시스템 웹사이트(health.mil)에 따르면 공인 영양사인 미국 육군 대위 에리카 자머(Erica Jarmer)는 “육군 전반적으로 25세 미만의 대원들에게서 가장 높은 비율로 열손상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머 대위는 병원 직원과 포트 캠벨 대원들을 대상으로 군인과 운동 선수들을 위한 올바른 수분 섭취 방법을 교육했다. 영영사와 의무병은 전술 수분 섭취를 비롯하여 건강 관련 군 기술을 교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머 대위는 군인들이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정기적으로 자주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소다, 에너지 음료, 커피, 맥주 및 주류, 과일 주스, 감차, 레모네이드를 비롯한 카페인 또는 당분 함유 음료보다 물이 낫다. 상기 음료는 체내 수분을 흡수하여 탈수를 촉진시킬 수 있다.

블랜치필드 육군 커뮤니티 병원의 1차 진료부를 담당하는 의무 부사관 제니퍼 앨비(Jennifer Alvey) 상사는 “많은 대원들이 자신을 돌보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다. 대원들은 신체적으로 많은 부담을 이겨내야 하지만 최상의 능력을 발휘하는 데 필요한 교육을 받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자머 대위는 “내일 필요한 수분은 오늘 섭취해야 한다. 오늘 필요한 수분은 어제 섭취한 것이다”라며 “때로 우리는 따라잡기 놀이를 한다. 군인과 운동 선수들이 기본 수분 섭취 필요를 알고 수분 섭취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면 반응형 수분 섭취 필요가 감소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본 필요는 체중에 따른다. 일반적으로 1일 몸무게 1파운드(0.45킬로그램)당 0.5액량 온스(약 30밀리리터)를 섭취하면 된다. 즉 남자의 경우 하루 3리터, 여자의 경우 하루 2리터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다.

기본 수분을 섭취한 뒤, 환경 요소와 신체 활동에 따라 수분을 추가 섭취하면 된다. 덥고 습한 환경, 고지대, 신체 활동이 있다면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물을 더 많이 마셔야 한다. 포럼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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