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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국제 회의에서 해양 안보 및 청색 경제 집중 논의

맨딥(Mandeep Singh)

2019년3월뉴델리에서열린제2차인도태평양지역대화에서13개인도태평양국가의정책결정자와전문가들이해양안보, 무역, 경제개발에대한견해를나누었다.

인도는주최국으로서지역협력, 투명성, 공통책임, 성장기회에대한비전을설명할기회를가졌다.

인도국립해양재단단장RK 도완(Dhowan) 제독은개회사에서”바다는인류의공통유산이다. 지역국가는협력하여규칙기반국제질서를발전시켜야한다”고말했다.

인도정부의보도자료에따르면이번대화에호주, 방글라데시, 캐나다, 중국,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일본, 세이셸, 싱가포르, 한국, 스리랑카, 영국, 미국이참석했다. 이틀간의행사중해양연결, 자유롭고개방적인인도태평양, 해양경제개발등이논의됐다.

보도자료는”인도해군과국립해양재단은이번연례대화를통해인도태평양의해양영역에영향을미치는지리정치적사안과관련된실질적이고통찰력있는논의를위한플랫폼을마련하고정책결정자와일반대중에게정책관련정보를제공하는것을목표로한다”고밝혔다.

인도해군참모총장수닐란바(Sunil Lanba) 제독(사진)은기조연설에서”해상지역연결” 강화의중요성을역설했다.

그는”이러한모든노력이모든이해당사자의염원과우려를해소하고합의가기존국제사업관행을준수하고어떠한나라의주권도침해하면안된다”고말했다.

도완제독은대화세션에서참가자들이자유롭고개방적인태평양의의미를숙고하고이개념을관리하는보편적으로존중되는규칙의필요성을논의했다고설명했다. 란바제독은인도태평양무역로와체크포인트를장악하려는미참석”수정주의강국”의노력을비웃었다.

그는”개별및집단노력을조합하여모두가자유롭고개방적으로사용하는지역의해양영역을유지하도록기여할것이다”고말했다.

도완제독은소위청색경제에대한세션에서오염감소와해양자원의효율적인사용을통한바다의지속가능한개발을다루었다고설명했다. 이세션은”지역내연안국가와해양협력을통해청색경제를발전시키기위한옵션을검토했다.”

인공지능, 로봇공학, 블록체인기술, 데이터분석, 사물인터넷같은제4차산업혁명요소가폭넓게논의됐으며도완제독은이를”해양산업4.0″이라고설명했다.

그는”고용창출을위한전문기술을개발해야한다. 해양산업인력이4.0 산업환경에서번영할것이기때문이다”고말했다.

란바제독은힌두어로바다를의미하는사가르가인도의지역안보및개발비전을명명하는데도움이됐다고말했다. 사가르말라는현대화, 연결성, 항구주도산업화, 해안커뮤니티개발의4대기둥으로구성된인도의항구개발계획이다.

란다는인도가해군을중심으로지역해양환경에기여한다고강조했다.

그는”인도해군기동부대를지역내핵심구역에꾸준히배치하여다양한비상상황에대한준비태세를갖추고있다”며최근몇개월동안인도해군은대해적작전을성공적으로수행한것은물론지역내여러곳에서인도주의적지원및재해구호활동을펼쳤다”고말했다.

맨딥싱은인도뉴델리에서활동하는포럼기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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