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미국 기업, 첨단 전투기 프로젝트에 협력

인도공군이신뢰할수있는국산첨단전투기가필요함에따라인도가미국산F-16의윗버전인F-21을생산하게될수있다. 이것은오랫동안협력해온록히드마틴과인도의타타어드밴스드시스템이낳은최신성과다. 러시아제Su-30MKI 전투기를제조해온인도나시크공장의폐쇄에상응하는조치일수도있다.

록히드마틴의전략및비즈니스개발부사장비벡랄(Vivek Lall)은프레스트러스트오브인디아통신사와의인터뷰에서단발다목적F-21의역량이인도의필요에특별히맞춰졌다고말했다. 역량에는첨단전자전체계, 고정밀능동전자주사배열레이더, 장거리적외선탐색및추적시스템, 3단미사일발사기어댑터가포함된다.

IHS 제인스디펜스에따르면F-21은미화180억달러예산을투입하여다목적전투기114대를구입하겠다는인도공군의2019년조달계획을충족하기위해인도에만특별히제안되고있다.

록히드마틴은성명서에서”인도와파트너십으로록히드마틴이제안한F-21은인도공군에첨단확장성역량을전달하고, 타의추종을불허하는산업기회를제공하고, 첨단기술분야에서인도미국협력을가속할것이다”고밝혔다. 록히드마틴은인도에서F-21을제작하기로한결정이수천개의새로운일자리를창출할수있다고덧붙였다.

F-21 파트너십제안은F-16 블록70으로알려진F-16의파생모델을인도에서생산하기로한록히드마틴과타타어드밴스드시스템사이의2017년합의에뿌리를두고있다. IHS 제인스에따르면F-21은공중급유프로브를추가하여블록70을개선했다.

2018년9월양사는F-16의날개를인도에서생산하여F-16 글로벌공급망에제공할것이라고발표했다.

당시타타어드밴스드시스템회장수카란싱(Sukaran Singh)은”록히드마틴이인도에서F-16 날개를생산하는데타타어드밴스드시스템을선정하여타타어드밴스드시스템이전세계에F-16 날개를공급하는제조업체가되어기쁘다”고말했다. 그는타타어드밴스드시스템이인도하이데라바드사업장에서C-130J 항공기와S-92 시코르스키헬리콥터의기체구성품을공동생산한다고말했다.

싱회장은F-16 파생모델에대한협력이”기술전문성을과시하고역량개발을진전하는훌륭한기회를제공한다”고말했다. (사진: 컴퓨터생성이미지가제안된F-21 항공기의세련된디자인을보여주고있다.)

F-21 프로그램의시작은Su-30MKI용, 라이선스, 기술, 구성품대부분을공급하는러시아의연합항공사에실망감을안겨준다.

디펜스뉴스잡지의보도에따르면, 인도공군이Su-30MKI 다목적전투기의주문을중단하면Su-30MKI의인도내제작도중단될수있다. 인도공군담당자는디펜스뉴스와인터뷰에서인도공군이”지난20년동안사고로손실된Su-30MKI 전투기의수”를반영해주문을줄일수있다고말했다.

프레스트러스트오브인디아는인도에서Su-30MKI 1대가2009년처음추락한후, 2011년1대, 2013년1대, 2014년1대, 2015년1대, 2017년2대, 2018년1대가추락했다고보도했다. 마지막추락은2019년8월9일에일어났다. 디펜스뉴스는전투기당비용이미화7030만달러라고가정했을때추락으로인도에미화5억6000만달러이상이손실이발생했다고보도했다.

타타어드밴스드시스템은F-21이F-16의파생모델로서”지금까지생산된전투기중세계에서가장성공적이고전투에서검증된다목적전투기다”고밝혔다.

맨딥싱은인도뉴델리에서활동하는포럼기고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