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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인터폴, 지역 거점 운영을 위한 현지 담당자 임명

2019년 7월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싱가포르 경찰이 인터폴의 새로운 지역 대테러 거점의 본부장이 됐다고 보도했다.

직위와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본부장은 인도 태평양 지역의 경찰과 협력하여 테러 활동에 대한 정보 및 첩보 공유를 장려할 것이다.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따르면 인터폴 경찰 국장 팀 모리스(Tim Morris)는 “지역 출신의 경찰이 지역을 가장 잘 안다”며 “인터폴은 전문성, 지식, 경험을 사용하여 지역 내 테러리즘 퇴치를 돕고, 유럽, 서아프리카, 동아프리카 또는 라틴 아메리카를 포함하는 전 세계 다른 지역에 대한 테러리즘의 영향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터폴을 통해 194개 회원국의 경찰은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여 국제 범죄와 싸울 수 있다. 인터폴은 국가들이 실시간 접속할 수 있는 범죄 및 범죄자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17개 경찰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한다.

모리스 국장은 싱가포르가 중요한 안보 허브이기 때문에 이곳을지역 대테러 거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터폴은 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에서 유사한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싱가포르 거점은 싱가포르 경찰 본부장을 포함한 6명의 담당자로 시작하기로 예정됐다.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따르면 각 담당자는 테러 대응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로 기여할 것이다.

모리스 국장은 “인터폴은 테러와 싸움에 전 세계 경찰을효과적으로 연결하려면 이러한 네트워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럼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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