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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센터, 지역 재해 대응 동기화

아브케(Tom Abke)

세계에서재해가가장발생하기쉬운지역에서지진, 화산, 태풍, 쓰나미가빈번히발생하는가운데, 인도태평양군대가인도주의지원및재해구호를위해자주출동하고있다.

지난5년동안싱가포르재해구호본부는구호물품과노력이낭비되는일이없도록이러한대응을조율하는데앞장서왔다. 싱가포르창이지역인도주의지원및재해조정센터(사진)는2014년설립됐다. 창이조정센터는지역재해상황을모니터하고현지구호노력과유엔인도지원조정국(UNOCHA), 아세안인도지원조정센터등국제구호조직지원을위한다국적군대응을조정한다.

창이조정센터부단장시바발란(Siva Balan) 중령은포럼과인터뷰에서”창이조정센터에서각국의군사지원을조정하여재해긴급대응단계에서필요한유형의지원을제공하고지원이중복되는것을막을수있다”고말했다.

시바중령은2015년5월9000여명이사망하고2만2000여명이부상당한규모7.8의네팔지진에센터가처음작전상배치되었던상황을설명했다.

그는”창이조정센터는오페라고객정보시스템을사용하여네팔군에현재작전상황을제공하며지원했다. 여기에는외국군의배치범위와장비같은중요한정보가포함됐다”고말했다.

창이조정센터는오페라와더불어국제연락장교네트워크를이용하고지역내군작전센터를연결하여최신상황을알리고, 의사결정을촉진하며, 더욱간소하게외국군지원을제공할수있게한다.

공인된국제연락장교팀은현장에서자연재해발생을모니터하고재해대응국가기관과정보를교환한다. 센터에는호주, 브루나이, 캐나다, 중국, 프랑스, 인도, 라오스, 뉴질랜드, 페루, 필리핀, 러시아, 태국, 영국, 미국, 베트남출신의국제연락장교가참여하고있다.

시바중령은”재해에외국군지원이필요한경우창이조정센터가개입하여피해국군에외국군역량의이용과배치에도움이될확장형조정부대를제공할수있다”고말했다.

피해국군이외국군지원을직접조정할수있게되면창이조정센터는활동을중단한다.

싱가포르군은지역의재해취약성을인식하고창이조정센터를설립했으며이는그레이트볼라사이클론이동파키스탄(현재방글라데시)을강타한1970년부터인도태평양이웃국을도와준전통에따른것이다.

그는”지역군대의역량과실질적인협력경험을활용하는것이유용하다고판단하고지역내군대군공조를강화하는데초점을둔창이조정센터를만들게됐다”고말했다.

재해대응활동이외에도창이조정센터는유엔인도지원조정국과아세안인도지원조정센터의노력을강화하기위해지역내인도주의지원및재해구호역량을개발하고강화하는데노력하고있다. 시바중령은그러한목표를달성하기위해파트너군네트워크를발전시키고확장하는것은물론전문성확보를위한연구를수행하고있다고설명했다.

그는”또한창이조정센터는파트너와협력하여역량도구축할것이다. 즉훈련시스템을개발하고, 지역의인도주의지원및재해구호네트워크를강화하며, 조율된대응훈련(Exercise Coordinated Response) 과인도주의지원및재해구호가상훈련등콘퍼런스와훈련을통해표준운영지침을강화할것이다”고말했다.

아브케는싱가포르에서활동하는포럼기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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