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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인도의 재해 및 국방 지원 환영

마다가스카르근처에서훈련중이던인도해군함정세척이사이클론이할퀴고간모잠비크를지원하기위해급파된지6개월후, 라즈나스싱(Rajnath Singh) 인도국방부장관이모잠비크를방문하여환대를받았다. 2019년7월모잠비크방문중싱장관은모잠비크지도자들과회담하고, 양해각서두개를체결하고인도산고속요격정두척을인도했다.

싱장관은모잠비크육군본부에서열린환영식참석으로방문을시작하며의장대(사진)를사열했다.

인도국방부에따르면이후싱장관은카를로스아고스티노도로사리오(Carlos Agostinho do Rosario) 모잠비크총리, 아타나시오살바도르므투무케(Atansio Salvador M’tumuke) 국방부장관과만났다. 싱장관은인도국방부, 외교부, 해안경비대대표단과동행했다.

양해각서는양국해군이서로의바다에서상업선적에대한정보를공유할수있게한백색선적각서와수문학분야협력각서로이루어졌다.

2019년7월29일인도해안경비대소장과모잠비크해군참모총장이참석한가운데모잠비크해군본부에서열린기념식에서고속요격정이인계됐다. 앞으로인도해안경비대대원네명으로구성된팀이모잠비크해군에고속요격정의유지보수와운영에대한교육과지원을제공할예정이다.

싱장관은인수식당일”모잠비크는인도의가장중요한아프리카친구이자파트너다”라며”태평양을사이에둔이웃국가인인도와모잠비크는현대에들어와구축해온따뜻하고실질적인유대관계를누리고있으며, 참여확대를바탕으로더욱강력한관계를형성하려하고있다”고말했다.

므투무케장관은인도가모잠비크해군에제공한고속요격정에감사의뜻을전했으며, 향후모잠비크는해안감시에고속요격정을사용할계획이다. 특히므투무케장관은고속요격정두척이”무기밀수, 테러, 해적”과싸움에도움이될것이라고말했다. 고속요격정은모잠비크식으로각각나밀리티와움벨루지로명명됐다.

고속요격정은인도의라슨앤토브로조선소가건조했다. 이요격정은해상에서최대72시간작전할수있으며해안으로부터80킬로미터거리내에서활동할수있다.

또한싱장관은인도정부를대신하여모잠비크국립범죄조사국에SUV 44대를선물로전달했다.

므투무케장관은싱장관에게모잠비크국내안보상황을전하며, 전모잠비크국가저항군에대해지속적으로무장해제, 동원해제, 재통합을진행중이라고설명했다. 한편모잠비크국가저항군은수십년에걸친간헐적인충돌끝에모잠비크정부와무기한휴전을체결한바있다.

싱장관은모잠비크지도자와만나정부간관계, 사업교류, 개발파트너십, 인적연결을포함한다양한양국관계를논의했다.

인도외무부에따르면인도와모잠비크는오랜유대관계를유지하고있으며, 특히모잠비크가1975년독립한이래더욱돈독한관계를다졌다. 인도는약2만명의인도인이살고있는모잠비크를기부와차관으로지원했다.

인도국방부대변인은”이번방문으로모잠비크와인도사이에나날이커지는국방협력과인도양지역의안보강화를위한협력등잠재력을목격했다”고발표했다.

맨딥싱은인도뉴델리에서활동하는포럼기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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