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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국가, 지뢰 제거 협력 강화

동남아시아국가들이최근인도태평양국가에서지뢰와기타전쟁잔여폭발물위험을완화하기위한공동노력을강화했다.

아세안회원국은2019년8월에회의와교육이벤트를, 2019년9월에합동훈련를개최하여인도태평양지역에서지뢰와전쟁잔여폭발물의위협에대응하는조치를취했다.

2019년8월19일프놈펜교육이벤트(사진)에서캄보디아지뢰제거및희생자지원청의선임장관겸제일부단장리툭(Ly Thuch)은개회사에서“캄보디아, 라오PDR(라오스), 미얀마(버마), 태국, 베트남을비롯한아세안지역국가절반이지뢰와전쟁잔여폭발물의영향을받고있다”고말했다. 이이벤트는아세안지역지뢰제거센터, 제네바국제인도주의지뢰제거센터, 아일랜드정부가공동개최했다.

리장관은”이문제는과거는물론현재까지도이들나라에파괴적인영향을끼치며수만명의민간인사망자와13만명이상의부상자를냈다”고말했다.

아세안지역지뢰제거센터도일본아세안통합펀드로부터자금을지원받아버마, 태국, 라오스, 베트남에서8월13일, 16일, 22일, 9월16일에각각아세안지뢰위험교육에대한자문회의를개최했다.

2019년9월14일부터20일까지인도네시아센툴에서10개아세안회원국의군대와8개대화파트너국이참가하여열린최대합동훈련의주요의제는불발지뢰와전쟁잔여폭발물의탐지, 격리, 제거와관련된문제였다.

인도네시아방위군사령관하디트자잔토(Hadi Tjahjanto)는훈련을종료하며아세안국방부장관회의플러스의평화유지작전및인도주의적지뢰제거훈련전문가실무그룹이800여명참가자간의”상호신뢰와존중”을구축하고이들이”지식과기술을공유”하도록하는데성공했다고말했다.

아세안지역지뢰제거센터의말에따르면리장관은아세안회원국의지뢰제거전문가와관리자가참가하여6일동안진행된이번훈련같은지뢰제거공동노력이매우중요하다고강조했다고한다. 교육모듈은작전효율및효과, 관리와질, 위험, 정보, 자원같은측면을다루었다.

4개국자문회의는지뢰와전쟁잔여폭발물위험을국민에게교육하기위한아세안회원국의모범사례를바탕으로지뢰위험교육에대한”종합적이고통합적인접근법”을구축하는데집중했다.

아세안지역지뢰제거센터단장리판하리스(Ly Panharith)는”지뢰위험교육에대한통합접근법을개발하기위해4개참가국의노하우를모으는것은매우중요하다”고말했다.

네피도자문회의에서버마사회복지, 구호, 정착부재활국국장우인나잉뚠(U Win Naing Tun)은”버마의15개주/지역중9개가지뢰와전쟁잔여폭발물로오염되어있다”고말했다. 뚠국장은국제표준과교훈에따라지뢰를제거하기위해2012년, 그의부서는유니세프와협력하여버마지뢰위험실무그룹을수립했다고설명했다. 현재지뢰위험실무그룹은아세안지역지뢰제거센터와기타국제포럼과협력하여버마의지뢰제거경험을공유하고”피해국민의필요에대응효율을개선”하고있다.

아브케는싱가포르에서활동하는포럼기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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