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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위협을 억제할 무인 기술

도쿄에서열린해양/항공시스템및기술아시아2019 무역박람회겸콘퍼런스에서연사들이지역내새로운잠수함위협을논의하며무인선박과차량기술을집중조명했다.

2019년6월열린이번이벤트에서호주, 유럽, 일본, 미국의발표자들은잠수함대응분야에서무인기술의중요성과더불어무선및신재생에너지충전, 수중통신, 지휘, 통제시스템, 해양인프라무인모니터링같은관련기술의전망을논의했다.

탈레스오스트레일리아의수중시스템기술이사팀카인(Tim Cain)은콘퍼런스참석자들에게대잠전에서무인수상정의역할을발표하는중”앞으로10~15년간이지역에서차세대재래식잠수함의수가급증할것이다”라며”무음잠수함들이해안선을넘어운항하고지역내전략적이해를투사하면서인도양과태평양에서이들의활동이확대될것이다”고말했다.

그는신기술덕분에장기작전시스텔스잠수함의잠수기간을늘릴수있게되었다고말했다. 무인수상정은잠수함을감지하고그위협에대응하는데핵심이될것이다.

카인이사는”전역차원에서필요한대잠전효과를제공하기위해다양한무인수상정으로구성된종합함대가필요할수있다”고말했다.

(사진: 도쿄해양/항공시스템및기술아시아2019의참석자들)

한편무인잠수정도대잠전자산으로활약하며”위협지역에서수중정보를수집”할것으로예상된다고일본방위성획득기술군수기구의타츠야구마자(Tatsuya Kumazawa)와코우키오카베(Kouki Okabe)는설명했다. 이들은일본이이와쿠니시에무인잠수정지상시험및평가용시험시설을신축중이라고덧붙였다.

호주RMIT 대학교의연구펠로우데이비드푹(David Pook)은획득기술군수기구가2015년부터호주국방부국방과학기술단과협력하여무인잠수정역량을강화하고최적화하고있다고말했다.

획득기술군수기구의국방기술관계자다카히로쿠도(Takahiro Kudo)는획득기술군수기구가또다른프로젝트로잠수함, 구축함, 수중무인잠수정, 기타수중자산사이에음향신호를사용하여정보를공유하기위해대규모수중디지털통신네트워크를구축중이라고설명했다.

일본NEC사의책임연구원마사츠구오가와(Masatsugu Ogawa)는”무인및자율차량은응용분야가다양한가장매력적이고중요한기술중하나다”라고말했다.

그는인간이활동하기어렵거나위험한곳까지이들의운용범위를확대하여인간위험을줄일수있다고덧붙였다. 여기에는연안석유시추선이나파이프라인심해작업이나수중폭발물을이용한작업이포함될수있다.

그는NEC사가무인잠수정역량을강화하여다양한대상이관련된복합작업을수행하기위해적응형자율제어알고리즘을개발했다고말했다. 더불어NEC사는무인잠수정의배터리충전을위한수중안테나를개발했다. 미쓰이E&S 조선의관리자다카오스즈키(Takao Suzuki)는이러한수중충전에재생가능한파력을사용할수있다고말했다. 그는미쓰이사가2017년일본코즈섬인근에서”파력부표”를시험하여이가능성을증명했다고덧붙였다.

펠릭스 김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포럼기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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